대상포진 초기증상 2025 | 전조통·수포 발생 시기·전염기간·치료 타이밍
대상포진 초기증상을 한눈에 정리했습니다. 전조통·따가움·저림, 빛·바람에 민감, 72시간 내 띠 모양 수포 형성, 전염·격리 상식, 병원 갈 타이밍과 진단·치료, 통증 관리, 예방접종 체크포인트까지 핵심 가이드. 눈·귀 합병증 경고 신호 포함. 돌발성 난청 주의. 필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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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상포진 초기증상 |
대상포진 초기 이해: 왜 ‘띠 모양’이 생기나
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숨어 있다가 면역 저하·과로·고령에서 재활성화되며 생깁니다. 한쪽 감각신경을 따라 피부로 내려오므로 병변이 몸의 한쪽에 띠처럼 나타납니다. 초기는 피부 변화가 미미하지만 타는 전조통·저림이 단서입니다.
초기증상 체크리스트
- 국소 통증: 따가움·찢어짐·작열감, 옷깃·바람에도 아픔.
- 감각 이상: 화끈거림·저림·가려움·무딤.
- 피부: 붉은 반점이 24~72시간 내 작은 물집 군집으로 변함.
- 특수 부위: 눈 자극·시림, 귀 통증·어지럼·이명은 즉시 진료.
발진 진행과 전염력
보통 전조통 후 1~3일 사이 수포가 생기고, 1주 내 가피가 형성됩니다. 수포가 마를 때까지는 체액에 바이러스가 있어 접촉 전파를 주의해야 합니다. 손위생·상처 보호와 공용 타월 분리는 계속 지켜주세요.
병원 갈 타이밍
- 안·이부 증상: 눈 통증·시야 흐림, 귓바퀴 발진·얼굴마비·청력저하.
- 면역저하·임신·고령 또는 광범위 발진·극심 통증.
- 발진 전이라도 전조통이 뚜렷하면 조기 평가 권장.
항바이러스제(아시클로비르·발라시클로비르 등)는 증상 72시간 이내 시작 시 수포·급성 통증을 줄이는 근거가 있으며, 고위험군·안부 침범에서 특히 권장됩니다(CDC, NHS).
초기 통증 관리
- 느슨한 면 의복, 마찰 최소화, 미온수 샤워 후 가볍게 건조.
- 수포는 터뜨리지 말고, 깨끗하고 건조하게 유지.
- 진통제(아세트아미노펜·NSAID) 기본, 신경병증성 통증은 가바펜티노이드·TCA를 전문의와 상의.
- 국소 리도카인 패치가 도움이 될 수 있음.
감별 진단 한눈에
- 접촉피부염: 양측·노출 부위 중심, 신경통 없음.
- 단순포진: 반복되는 작은 군집 수포, 띠 분포 아님.
- 늑간신경통·담석·위염: 발진 없음, 통증 양상·위치가 다름.
예방접종 핵심
50세 이상(또는 면역저하 19세 이상)에는 재조합 백신 Shingrix 2회 접종이 권고됩니다. 임상시험에서 높은 예방효과가 확인되었으며(NEJM 2015 Lal et al.), 일정은 CDC를 참고하세요.
Q&A
- Q. 발진이 없어도 대상포진일 수 있나요?
A. 예. 한쪽에 작열통·저림이 수일 선행했다면 초기 가능성이 높습니다. - Q. 언제 병원에 가야 하나요?
A. 눈·귀 증상, 고열·극심 통증, 면역저하·임신·고령, 광범위 발진은 즉시 진료. - Q. 전염되나요?
A. 수두 미경험자에게 수포액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어 가피가 마를 때까지 접촉을 피하세요. - Q. 흉터가 남나요?
A. 대개 색소침착만 남고 수개월 내 옅어집니다. 2차 감염을 막는 것이 중요합니다. - Q. 재발하나요?
A. 드물지만 재발 가능. 50세 이상·면역저하자는 백신 접종이 도움이 됩니다.